부동산

한국부동산원 매매-전세 시세(9월 13일)

부동산 시세정보를 알려주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시세 보도자료가 나왔다.

 

크게 부동산시세를 알려주는 곳이 한국부동산원과 KB국민은행이 있는데 KB국민은행은 주택은행시절부터 부동산대출의 근간이 되는 시세를 알려주었기에 신뢰성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국가에서 관리를 하니 조작을 하니 어떠니 말이 많고, 조사대상이 KB국민은행보다는 부족하고 차이가 제법 난다.
어느 것이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전국적인 시세를 보기에 참고하기에는 좋다.

 

전국적으로는 매매지수와 전세지수와 수도권 상승에 집중되어 있다.

그만큼 수도권에 대한 심리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지방도 하락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고 전세도 하락을 멈추었다.

 

전세가가 중요한 이유는 많은 곳에서 설명하듯이 실수요자 중심이고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매매 전세지수 변동률

 

지방은 아직도 매매가격은 하락 중이다.

 

그만큼 돈의 흐름이 수도권에 집중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울은 항상 집이 부족하다고 여기저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다보니 살아야 할 집은 필요한데 땅은 한정적이고 거기에도 고금리에 건설비 상승 등 이런저런 이유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든 대출규제로 수요를 차단하려고 하는 듯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다.
그렇다고 지방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반가운 소식은 지방에도 이제 전세가가 상승으로 전환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분양주택이 많은 상황에서 전세가가 상승한다는 뜻은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볼 문제이다.
지방에도 요즘 고분양가로 인해서 분양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이러한 고분양가는 미분양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내놓을지도 궁굼하다.

 

다주택자에 대한 당근을 던져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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