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집회를 즐기는 MZ세대, 윤석열 탄핵은 현실화
윤석열 탄핵 집회는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집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에는 전투적인(?) 집회가 많았지만, 지금은 MZ세대가 주축이 되어서 집회의 모습도 대중화 되었다.
박근혜부터 시작된 촛불 집회는 새로운 집회 문화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번 윤석열 탄핵 집회는 유독 젊은 세대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집회가 하나의 문화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는 집회를 즐기면서 본인의 주장을 서슴지 않고 이야기하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
이들은 비상 계엄에 대한 비판과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주장하면서 야광봉을 흔들며 축제적인 집회의 분위기를 유감없이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전 세대에게는 볼 수 없는 사회적 변화를 이제는 MZ세대가 적극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도 이들은 주축이 되어서 거침없이 집회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때 묻지 않은 민주주의 사회를 위한 미래의 자산이다.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MZ세대에게 기성 세대는 반성을 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행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MZ세대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도 집회에 참석하는 이유가 이들에게 미래의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탄핵 집회를 즐기는 MZ세대를 윤석열 정권은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윤석열 탄핵 집회를 보면서 깨달았다.
이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