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직장에서는 오로지 나의 성장만을 생각할 것

오늘도 평안한 직장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았다.

 

전화 한통이 걸려오더니 문서 제출이 1시간 늦어서 자기들이 정한 시간에 맞게 들어오지 않았다고 언쟁을 한다.
문서를 받으면 접수를 하고 시차를 두고 내용 처리를 할 것인데 당일 받아서 당일 처리를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시간까지 정한 건 자기들이 정한 일방적인 룰임에도 불구하고 룰에 따르지 않았다고 처리 불가를 운운하고 겁박을 한다.
도대체 얼마나 늦었기에 회의를 하고 결정을 하는데 문제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자초지종을 설명을 하고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했더니, 자기 주장만 끊임없이 되풀이 한다.
상대방 부서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모른 채 자신들만 편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구성을 하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조율하기 위해서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책을 이야기를 했더니 한 귀를 흘러 보내버린다.

 

결론은 문서가 1시간 늦게 왔으니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에 잘 해라는 사과를 받기를 원했던 것이었다.
“다음에는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앞에 이야기는 사라지고 자기 신세 한탄만 이야기를 한다.
“자기도 징계 받을까 싶어서 그런다고…”
그러면 상대방은 자기 때문에 징계를 받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지 모르겠다.

 

 

좆소 기업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화 내용인 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어쩌다가 회사가 좆소기업으로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역량이 안되는 자를 자리에 앉혀 놓으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역량 부족의 직원의 특징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습성이 있다.
겉으로는 대범한 척하면서 겁은 많아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할 생각은 못하고 남 탓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막상 자기에게 문제가 생기면 평소에 일면식도 없는 동료에게 자기 편이 되어 달라고 읍소하는 가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런 자들과는 단호하게 인간 관계를 끊는 것이 최선의 방편이며, 공적인 문제에서도 증거를 남기고 피해를 당하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한다.

 

직장에서는 오로지 자신 만을 생각을 해야 한다.
직장은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한다.

 

직장에서는 오로지 나의 성장만을 생각하고, 나의 가족과 나를 위해서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직장에서는 오로지 나의 성장만을 생각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직장에서는 이기적이어야 한다.
직장에서의 동료는 가족과 친구도 아닌 그냥 남인 동료일 뿐이다.

 

직장에서는 오로지 나의 성장만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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