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면에서 만나는 미국 감성 : 도우개러지 피자 맛집

부산에서는 이재모피자가 워낙 유명해서 피자를 먹으려면 웨이팅 대기를 오래해야 한다.

 

전포동에서도 이재모피자가 유명하지만 도우개러지 피자도 제법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방문해 보았다.

 

주의사항은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외제차는 주차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주차장 주인이 외제차와 원수를 진 건지 몰라도 외제차는 무조건 주차금지라고 하니 주의하기를 바란다.

 

가게는 미국스타일로 꾸며져 있고, 그렇게 크지가 않다.
테이블도 많지 않고 4인석 테이블이 제일 크다.
주말에는 웨이팅을 하지 않으므로 현장에서 웨이팅을 하던지 대기를 해야 한다.

 

서면에서 만나는 미국 감성 도우개러지 피자

서면에서 만나는 미국 감성 도우개러지 피자

 

피자는 화덕 피자는 아니지만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
스파게티와 피자를 섞어서 먹으면 적당할 듯 하다.

 

작은 사이즈로 2개를 시켰는데 페페로니 피자보다는 머슈림 피자가 의외로 단백한 맛이 좋았고 맛있었다.

 

토마토 스파게티도 괜찮았던 것 같다.
가격은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이었던 것 같다.
피자 2판이랑 파스타, 감자튀김, 음료수를 시켰더니 4만원 정도가 나왔다.

 

서면에서 만나는 미국 감성 도우개러지 피자

 

도우개러지 피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 감자튀김이었다.

 

트러플 프라이즈라는 감자튀김이었는데, 기존의 감자튀김하고는 전혀 다른 맛이었다.

 

케이준 스타일의 감자튀김 맛과 비슷한 것 같은데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서면에서 만나는 미국 감성 도우개러지 피자

 

미국식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도우개러지 피자를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피자의 맛은 미국처럼 짠 맛이 아닌 국산 맛이지만 분위기만은 미국식 피자집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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