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비가 오는 아침 출근길 지하철역 풍경

어제 술을 마신 관계로 차를 놔두고 지하철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출근을 일찍 하는 편이라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서 지하철역으로 갔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쌀쌀하기도 하고 운치도 있어 보이는 하루라 왠지 감성에 빠져드는 것 같았다.

 

지하철역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에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지하철을 타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이런 출근을 이제 몇 번이나 해야 가기 싫은 직장을 가지 않을까?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사람 구경을 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유튜브의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실시간을 재미있게 시청했다.
나름 운동도 되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도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회사에만 안 가면 지하철 타는 재미가 솔솔 할 것 같다.

 

비오는 지하철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