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종말 : 삼성전자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
삼성전자 주가의 급락으로 삼성전자 위기설이 퍼지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등이 적자라고 연일 뉴스에서 떠들며 유튜브 등에서도 삼성전자 문제에 대해서 연일 떠들고 있다.
최근에는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보고서가 쏟아지며 더욱 삼성전자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몇 달전만 해도 10만전자 이야기를 떠들더니 돌연 4만, 5만 전자를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기업이든 위기는 존재한다.
글로벌 기업인 나이키와 스타벅스만 보아도 위기라고 떠들며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최근에는 페덱스도 같은 이야기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글로벌 기업들은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CEO교체라던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어떠한가.
대한민국 대기업의 오너리스크는 대한민국 어느 기업이든 존재해 왔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무능한 3세 경영으로 많은 욕을 들어 먹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혼자만으로 돌아가는 구멍가게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삼성전자가 있다고 해서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기업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금의 노이즈로 인해서 삼성전자를 위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과할 것이다.
이러다가 어느새 10만 전자가 되면 또 무슨 말이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