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여행의 시작 : 항공권, 숙박, ESTA 준비 방법
해외여행의 제약이 없어지면서 누구나 경제적 여유와 시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갈 수가 있다.
예전에는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중심의 해외여행이 대세였다면 요즘은 패키지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이 대세이다.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누구나 해외 자유 여행이 쉽게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자유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계획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다가서기도 힘들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해외 자유 여행은 더욱 힘들다.
언어적인 문제와 함께 여행 일정 계획부터 준비에 이르기까지 벅차다.
하지만 패키지의 제약 요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누리고 싶다면 천천히 계획을 수립해서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뉴욕 항공권 예약하기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항공권만 예약을 하면 나머지는 강제적으로 준비를 할 수 밖에 없다.
해외여행 경비 중에서 가장 비싼 비용이 항공권이기 때문에 항공권 예약은 여행의 시작이다.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 앱을 통해서 최저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도 있지만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할 수도 있다.
단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항공권 예약취소 수수료에 관한 부분이다.
항공권을 예매해야 무조건 해외여행을 간다.
2. 뉴욕 숙소 예약하기
뉴욕의 숙소는 맨하탄 중심가일수록 비싸다.
서울의 숙소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뉴욕의 맨하탄 지역의 호텔, 민박, 에어비앤비 등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하루에 50~100만원에 육박하고 위치와 방의 크기에 따라서도 다르다.
맨하탄과 조금 떨어진 롱아일랜드, 퀸즈, 뉴저지 등의 숙소는 그나마 비용적으로는 싸다.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해서 맨하탄까지 이동하는데 30~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므로 이동사항을 감안해서 숙소를 정하는 것이 좋다.
한민 민박은 뉴욕의 경우에는 에어비앤비(기업형 에어비앤비 제외)는 불법이기 때문에 입국심사나 기타 주소란에 민박사항을 적으면 안된다.
한인민박 예약시에도 해당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준다.
한인민박은 말 그대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펜션이나 독채 형태의 숙소라고 보면 된다.
호텔에 비해서 비용도 싸고 콘도형태라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고라나 민다 그 외에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위치와 가격을 보고 예약을 하면 된다.
주의사항 역시 예약 취소에 따른 수수료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가능하면 무료 취소가 가능한 숙소로 예약을 하면 된다.
3. ESTA 발급 받기
미국 여행을 허가 받기 위해서는 예전에는 비자 등을 필요하였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전자여행 허가신청 ESTA로 2년간 미국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공식 ESTA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빠르면 몇 시간 안에 승인이 되며 너무 급하게 신청하지 말고 1~2달 전에 신청을 해도 된다.
정보를 잘못하게 되면 허가 보류가 될 수도 있으므로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비용은 1인당 21달러 정도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ESTA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대행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수수료가 2~3배로 나올 수가 있으므로 ESTA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빠르고 저렴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뉴욕 항공권, 숙소, ESTA만 마무리를 하면 뉴욕 여행에 대한 기본은 갖추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