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 여행을 위한 필수품 : 스마트패스 구매 정보
뉴욕은 물가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유명 관광지를 들어가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전망대나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미술관, 박물관 등 모든 곳에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해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입장료 할인 패키지 상품으로 스마트패스나 시티패스 등으로 불리는 패스 상품들이다.
성인 입장료 기준으로 패키지로 묶어서 선택 구매를 하면 10~20% 정도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선택상품은 미술관, 박물관, 전망대, 유람선, 도슨트 등 다양하게 있는 상품 중에서 몇 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하지만 선택된 상품 중에서도 전망대의 경우에는 시간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므로 확인하고 구매하기를 바란다.
문제는 여기서 구매를 했다고 해서 티켓이 완전하게 구매가 된 것이 아니다.
전망대에 경우에는 별도로 시간을 예약해야 하는 상품도 있고, 전망대 홈페이지에서 또다시 예약을 하거나, 예약 내역을 가지고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되는 상품도 있다.
자연사 박물관의 경우에는 스마트패스로 예매를 했는데, 예매 업체에 가서 실물 티켓을 다시 받아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다.
전망대의 경우에는 빨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인원이 다 차서 해당 시간대에는 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스마트패스 판매 업체에 적혀 있는 상품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일자와 시간을 맞추어서 예약하기를 바란다.
전망대의 경우에는 뉴욕 날씨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미리 예약을 하지 말고 현지에서 날씨를 보고 예매를 해도 된다.
공짜로 볼 수 있는 미술관도 있다.
뉴욕현대미술관(줄여서 MoMA)은 현대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래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현대카드가 있는데 그냥 아무 현대카드만 보여줘도 확인하지 않고 MoMA 티켓을 준다.
이것도 요령 것 눈치 게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