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계층별 소비에 대한 태도
퇴직이 가까워지면 이후에 삶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은 없는지, 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지, 뭔가 새로운 일을 시도해야 하는지, 아니면 일단 놀고 보자 등 많은 생각이 교차할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고민은 역시나 “돈”일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는 퇴직자에게 다가오는 가장 큰 문제이다.
퇴직 후에도 일을 하려는 노년층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50대 부터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는 때이다.
급여도 어느 정도 상승해 있고, 자녀에 대한 교육비도 많이 줄어드는 시기이다.
50대부터는 이러한 경제적 문제를 인식하고 퇴직을 대비한 생활 양식을 변화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지금 당장을 즐기는 것보다는 노후를 대비하여 생활 패턴 변화와 생활비를 줄이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노후 준비를 얼마나 일찍 준비하는가에 따라 은퇴 이후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여유가 있을 때 해외여행을 자주 가고 차를 바꾸고 풍족한 소비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 간절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 만족적인 삶은 당장은 즐겁고 좋은 지 몰라도 은퇴 이후에는 생활 만족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지금보다는 노후를 위해서 소비를 줄이고 재테크와 투자 등을 통하여 준비하는 사람만이 노후를 안정되게 보낼 수 있다.
한 때는 욜로족(You Only Live Once)이 유행하였지만 이들은 노후에는 은퇴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노후에 은퇴 부유층으로 살기 위해서는 50대 이후부터 소비를 줄이고 투자와 저축을 통한 현금 파이프 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