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꿈을 향한 여정 : 브로드웨이 스타와 여성국극단 소리꾼의 평행이론

최근에 “정년이”라는 TVN 드라마가 인기를 달리고 있다.

 

웹툰이 원작이지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극 중에 극이라고 드라마 속에서 또 다른 여성 국극(자명고, 바보와 공주 등)을 연기하는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대단한 것 같다.
여성 국극은 어떻게 보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도 많이 흡사한 것 같다.

 

무대 세트와 주인공들의 연기력, 그리고 판소리(뮤지컬에서는 노래)가 어우러진 종합 뮤지컬에 가깝다.

 

정년이 중 자명고

 

브로드웨이에서도 알라딘, 시카고, 해리포터 등 인기 있는 뮤지컬이 많이 있다.

 

이들은 전세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입장료도 상당히 비싸다.
무대 세트나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춤, 노래에 이르기까지 영어 대사를 몰라도 엄청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우리의 전통 문화인 여성 국극도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외국인을 대상으로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판소리와 뮤지컬의 연기력, 무대 세트가 돋보이면 브로드웨이 뮤지컬 못지 않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에 “정년이”라는 인기 드라마를 통해서 판소리와 여성 국극에 대한 이해도 많이 높아졌을 것이다.

 

단지 드라마로 끝나는 것이 아닌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인기 있는 문화로 만들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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