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준금리 인하는 만병통치약인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의 3.5%에서 0.25 내린 3.25%로 인하하였다.

 

금리를 내린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금리를 내리면 부동산이 폭등할 것처럼 이야기하고, 금리를 인하하면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금리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금리만 내리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금리인하는 앞으로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고용시장 불안이 야기되니 바로 0.5%라는 빅컷을 단행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에 비해 상황이 더욱 좋지 못하다.
이미 경기는 바닥을 지나 지하로 향하고 있고, 여기저기에서 자영업자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다.
길거리에 보면 상권이 붕괴된 곳이 한 두 곳이 아니고 곳곳에 임대만이 난무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살아나고 부동산도 살아나고 돈이 돌아야 상권도 살아나고 경기가 살아날 것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생존의 시대이다.

 

금리인하에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 있지 말고, 금리인하를 이용하여 머니 파이프라인을 잘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

 

앞으로의 불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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