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환율 폭등은 언제까지 갈까?

환율이 폭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1,460원까지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환위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2025년에는 1,500원까지 환율이 오를거라는 불안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환율만 이렇게 치솟는 것일까”는 보면 그렇지도 않다.
전세계의 달러가치를 보는 달러인덱스가 108에까지 이를 정도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트럼프 이후 달러만 강해지고 나머지 통화는 전부 약세라는 이야기이다.

 

미국 경제만 좋아서 인지 아니면 전세계의 투자자산이 미국으로 모여들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미국 주식시장에 달러가 몰려들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국장의 개미들까지 미장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유도 한가지 아닐까 싶다.)

 

이렇듯 달러 유동성이 모여드니 미국 주식시장은 연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다가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 시장에 까지 유동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유동성이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무한정 돈의 힘으로 오르는 시장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유동성이 빠져나오면 대폭락이 나올 수도 있다.

 

최근 버핏지수가 대공황수준의 버블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버핏의 현금 확보도 이러한 이유가 아닐가 싶다.

 

최근에 환율이 폭등하면서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있다.
환율 폭등으로 인한 달러 매도 뉴스와 미장이 너무 올라서 상대적으로 싼 국장을 눈 여겨 보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달러 매도 뉴스

 

정치적인 불안감과 국장에서 실망감으로 인한 미장 이동으로 환율 상승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 환율이 외환위기처럼 상승할 수는 없다.

 

대한민국 환율 차트 달러인덱스 차트

 

달러인덱스 지수도 미국 시장의 달러 강세가 영원히 지속될 수 없음을 알려주고 있다.
미국 시장이 언제까지 좋아질 수는 없다.
어느 한순간 비트코인처럼 유동성이 떨어지면 폭락할 수도 있다.

 

지금 미국시장은 유동성의 마지막 불꽃이 아닐까..

 

2025년도에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기업들도 이제는 국내가 아닌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다가 밸류업지수로의 자금 유입이 이루어진다는 언제든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본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심리가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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