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인생의 출발점이 되는 이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등학교의 마지막 종착점이자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수능의 기능은 예전에는 정시로 표현되는 수능으로만 대학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입시가 많이 달라졌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정시비율이 40%정도로 정해져 있어서 아직도 수능이 중요하다.
지방의 경우에는 수시모집 비율이 90%에 육박해서 수능 중심의 정시는 오히려 무의미하다.
지방대의 경우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수시모집에서 미달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시는 미달을 채우는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다.

 

이제는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단지 어느 대학에 갈지만 다를 뿐이다.

모두들 인서울 대학을 외치는 이유는 모든 인프라가 서울과 수도권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지방 대학에서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고 인서울 대학과는 출발점이 다르다.
이미 대학 입시에서 성적으로 증명이 되었고, 이것은 인생의 출발점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기 때문이다.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가더라도 인생의 출발점이 다른 상황에서 누가 유리한 지는 경험적으로 안다.

 

대학 수학 능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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