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부의 공식과 금리의 황금 비밀 : 모두의 금리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플레이션이 극에 다르고 있다.
세계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이익을 얻는 집단과 피해를 보는 집단이 극단적으로 나누어진 양극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올렸지만 경제는 무너지고 있고, 자영업자는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
최근에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내렸지만, 수도권 집값 상승의 이유로 오히려 대출금리는 상승하고 있다.
“모두의 금리”는 금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금리와 관계된 경제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다.
경기 사이클을 감안한 자산 배분 방법과 금리에 따른 투자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순환 모델은 다른 책에도 많이 나와 있다.)
앞으로 금리의 변동에 따라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닌 행동으로 해야 할 것이다.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책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집값 상승이 금리 인하가 아닌 수요의 증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금리를 인하해도 주택 수요가 증가하지 않으면 집값은 상승하지 않는다.
현재 서울의 집값은 공급의 부족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이다.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공급의 부족 문제는 해결 하지 않고, 대출 규제를 통한 집값 상승 억제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