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직장 생활 중 가장 후회하는 7가지
직장 생활을 마감하는 퇴직이 다가오면 가장 후회하는 일들이 많이 떠오른다.
후회하는 일 중에서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다음 7가지는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사항일 것이다.
다음은 SNS thread에 나온 후회하는 7가지 일이다.
1. 회사가 당신의 전부일 줄 알고 영혼을 갈아 넣었던 것
젊은 나이가 직장에 들어가 회사를 위해서 충성하고 회사를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갈아 넣었던 과거가 가장 후회스러울 것이다.
당신의 전부는 회사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
2. 회사를 위해서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한 것
회사 발전을 위해서 야근까지 불사하며 애사심을 가지는 직장인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왜 그렇게 몸을 혹사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후회할 것이다.
야근은 자신의 건강을 망치는 일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을 하는 편이 낫다.
3. 회사 동료를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한 것
부서에 있는 같은 직장 동료들과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하지만 이들도 결국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같은 버스를 타고 있는 것이다.
가족경영, 우리가 남이가 이런 건 멍멍이 소리일 뿐이다.
회사 동료는 말 그대로 남이다.
4. 월급이 영원할 줄 알았던 것
승진을 하고 월급이 올라가고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나태해지기 쉽다.
평생토록 이렇게 월급을 받으면서 퇴직하면 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은 영원할 수는 없다.
당신이 중간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재테크를 통해서 현금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월급은 단지 당신의 시간을 바꾼 대가일 뿐이다.
5. 내가 없으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한 것
회사에서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높아지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자신의 손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회사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당신이 없으면 회사는 더 잘 돌아갈 수 있다.
예전에 우스운 이야기로 휴가를 안 가는 상사에게 왜 휴가를 안 가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없으면 회사가 더 잘 돌아갈 것 같아서….”
6. 회사가 나를 책임져 줄 것이라 생각한 것
평생직장이 살아진 요즘에도 아직 평생직장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이렇게 회사를 위해서 노력했는데 회사가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꿈이다.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당신이 책임질 사람은 당신과 가족이다.
7. 위 6가지를 20년 후에 깨달은 것
시간이 지나 회사를 떠날 때가 다가오면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꼰대의 지난 이야기라도 새겨 듣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
회사는 그냥 왔다가는 곳이다. 그것 이상 신경 쓸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