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퇴사 후 인생살기 5가지 조건
우리는 퇴사 후 행복하게, 가능한 퇴사 전 보다 더 행복한 인생의 황금기를 살기 위해서 어떠한 것을 유지하고 준비해야 할 것인지 정해 놓아야 한다.
이것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퇴사 전까지 미리 지속적으로 준비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행복한 인생 2막을 살 수가 있다.
만약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고단하거나, 외롭거나, 지루한 노후를 살아야 할 것이다.
행복한 퇴사 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5가지의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 <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박영록 지음) 중에서 –
1. 재정적인 부분
당장 먹고 살 걱정이 생기는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퇴사 전에 남은 노후를 살 수 있는 충분한 목돈을 벌어 놓은 것 자체가 절대 쉽지 않다.
지금의 직장인은 퇴사 후에 매달 지출이 되는 생활비 충당을 위한 현금 흐름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은퇴 크레바스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2. 일거리
퇴사는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지 일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꿈을 퇴사와 함께 도전하고 시작해 보는 것도 삶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많은 돈을 벌어야 할 필요는 없다.
본인이 즐거운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도 하고, 꾸준하게 생활비 창출에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미래에 대한 아무런 생각 없이 현실에서 안일하게 사는 사람들은 미래의 시간은 죽기 전에 버텨내야 하는 시간일 뿐이다.
3. 취미생활
행복하게 살려면 잘 놀 줄도 알아야 한다.
퇴사를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직장을 다닐 때 보다 여유시간이 훨씬 더 많아질 것이다.
길어진 여유시간은 인생을 즐길 줄 알고, 취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기회이자 복이다.
즐길 줄 모르고, 아무런 취미도 없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한 하루이자 재앙일 수도 있다.
4. 건강
돈도 있고, 퇴사 후 일거리도 찾았고, 취미생활이 있어도 건강을 잃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노후에도 현역 때처럼 일하고, 즐기고, 여행하기 위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한다.
건강은 퇴사 후부터 찾으려고 하면 이미 늦어버린다.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정기적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가족
배우자는 퇴사 후에 가장 많은 여생을 당신 옆에 있는 배우자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배우자는 남은 긴 삶의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 동반자가 될 것이다.
좋은 부부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나의 퇴사 후의 행복한 삶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회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좋아하면 됩니다.
회사는 나를 만들어가는 곳이지, 내가 의존하는 곳은 아닙니다.”
– <혼의 퇴사> 중 이나가키에미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