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매매-전세 시세(10월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이 나왔다.
대출규제로 인하여 서울의 매매가격지수의 상승폭은 줄어 들었다.
지방의 매매가격지수는 여전히 하락 추세다.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한 효과를 기대하기 전에 대출규제를 인하여 거래량이 감소하고 눈치보기 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전세나 월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전세가격지수는 하락을 멈추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에는 동래구에 4천 세대 대단지가 입주장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세물량 소화가 무난히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이 더욱 줄어 전세, 월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 월세가 상승한다고 해도 매매가 상승할 지도는 모르지만, 입주 물량 부족으로 전세 물량이 부족하면 다음 단계는…
기준 금리도 지속적으로 인하가 예상된다.
현재 경기 침체로 내수는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경기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 여건이 안되면 금리 인하 밖에는 방법이 없다.
지금이야 은행권에서 대출이 많다고 정부 눈치에 한도를 줄이고 있지만, 내년에는 얼마나 대출을 해줄지도 모른다.
자본주의는 빚으로 돌아가는 사회이다.
빚이 줄어들면 자본주의는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