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짧게 살아야 일 년이 길어진다
2024년의 카운터 다운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1달도 남지 않았다.
하루하루는 어찌나 그렇게 길게 느껴지던데 일 년은 어느새 지나간다.
직장생활이라는게 일상적인 반복의 연속이고 애정도 없어서 그냥 왔다가 간다.
그래도 직장에서의 혜택(대출, 급여 등)은 좋은 것이라 이런 발판으로 꾸준히 미래를 준비해 가야겠다.
회사는 그저 근로 소득을 주는 곳일 뿐이다.
요즘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재테크 수단이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알지도 못하는 코인을 할 수도 없다.
코인은 가치가 없는 투기에 가깝다고 생각하기에….
하루하루 자본 소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노후를 대비하면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하지만 자본 소득을 얻는 시간은 길게 만 느껴진다.
회사가 언제까지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언제든 경제적 자유를 향한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회사에서의 하루는 길어도 주말의 하루는 짧다.
커피 한 잔 먹고 책 좀 읽고 운동 좀하고 나면 하루가 지나간다.
이런 정해진 루틴이 퇴직 후에도 유지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길다.
비상 계엄으로 인한 탄핵 표결의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3년이라는 절망의 시간을 지나 2025년 희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기나긴 희망의 2025년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