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확정, 조기 대선으로 향하는 한국 정치
2025년 4월 4일 금요일 11시 22분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은 파면 되었다.
“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12월 3일 내란의 밤 이후 전 국민을 공포와 분노로 내란성 불면증에 시달리게 했던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 되었다.
국민들은 추운 겨울에도 주말마다 윤석열 탄핵, 윤석열 체포, 윤석열 구속 그리고 마침내 윤석열 파면까지 이루어내었다.
오늘의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며,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구속되었던 윤석열이 풀려나고 헌재의 결정이 늦어지면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불안감에 시달렸을 것으로 본다.
선고 기일이 잡히고 매일 윤석열 파면을 외쳤던 국민들의 외침이 하늘에 닿았던지 마침내 윤석열은 역사의 죄인이 되었다.
민심을 외면하고 오로지 검찰 시절의 가오(?)만을 내세우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은 비상 계엄이라는 극단적 선택까지 하면서 권력 유지를 획책 하였으나 국민들에 의해서 무산되었다.
이제는 대통령에서 파면 되고 내란죄로 심판 받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로 남게 되었다.
앞으로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 뿐만 아니라 내란에 동조했던 세력들은 이제 역사적 단죄를 받을 일만 남았다.
윤석열 파면으로 이제는 조기 대선이 눈 앞에 다가왔다.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으로 굳어지는 상황(여론조사로는 이미 확정)에서 큰 변수만 없다면 6월에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것이다.
새로운 정부는 경기 침체로 인해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서 경기 부양책을 펼칠 것이고 내년도 지방 선거에서도 압승을 할 것이다.
갖가지 개혁 과제인 검찰 개혁, 방송 통신 개혁, 노동법 개혁, 민생 법안에 이르기까지 대통령과 국회의 막강한 권한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 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5년 간의 대한민국은 상상도 못할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다시 도약의 기회를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