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월급쟁이로 배당 부자가 되는 방법

직장 생활은 영원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 수익의 원천이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퇴직에 대한 생각 자체를 하지 않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퇴직은 현실화가 된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직장에 구조조정이 벌어지고 명예 퇴직, 정리 해고 등 뜻하지 않게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
회사는 당신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언제든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월급은 언젠가 끝난다.

월급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노동력으로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본적인 생활 패턴이다.
하지만 월급이라는 안정성으로 인하여 회사에서 영원히 월급을 받을 수는 없다.
30년간 직장에 다닌다고 가정하면 1년에 12번, 여기에 30년을 곱하면 360번의 월급을 받으면 끝난다.

 

월급쟁이로 배당 부자가 되는 방법 월급은 언젠가 끝난다

 

50대가 되면 퇴사는 현실로 다가온다.

퇴직 이후에 노후 준비에 대해서 늦게 고민을 시작하고 모아둔 자금으로 무엇을 하지 고민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땅히 투자처를 찾기도 힘들고 재테크에 대한 공부도 부족하여 고민은 깊어져 간다.
특히 50대에는 자의적, 타의적으로 명예 퇴직이나 정리 해고로 회사에서 나올 수도 있으므로 대비를 해야 한다.

 

50대에 퇴직을 하든 60대에 퇴직을 하던 퇴직 후에 생활비는 평균적으로 월 300만원 가까이 든다.
자녀가 학업을 마치는 과정에서 월 300만원이 평균적인 생활비라면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나는 월급쟁이 배당 부자가 되었다.

 

“나는 월급쟁이 배당 부자가 되었다”(지은이 환상감자 이은호) 책에서는 월 300만원을 만드는 방법으로 ETF 투자법을 설명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S&P500을 추종하는 ETF나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ETF를 적립식으로 투자하여 배당을 받는 방법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우상향한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투자 방법이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선진국은 투자 시스템은 어느 정도 검증된 면이 있으므로 위험성이 있더라도 배당이라는 안정성을 강조한다.
투자는 시간이 길수록 수익도 높아지고 배당도 재투자로 늘어날 수 있으므로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연령에 따라서 투자 자금이 차이가 나지만 시간이 갈수록 복리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빠른 투자가 필요하다.
50대 이후에도 월 300만원이라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배당 관련 ETF에 투자해서 노후를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급쟁이로 배당부자가 되는 방법 ETF 투자

 

이 책을 통해서 최근 유행하는 커버드콜이나 다양한 ETF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ETF 책으로 월 300만원의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는 노후 대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