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전쟁의 시작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모으기 전쟁이 시작되었다.

2025년도에는 라코스테와 콜라보로 멀티플백과 와이드 폴딩 체어, 트렌타월 등의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는데 시작 첫 날부터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및 참여 방법

  • 기간 : 2025년 5월 22일(목) ~ 7월 20일(일), 총 60일간 진행.
  • 참여 방법 :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e-프리퀀시가 완성되고, 원하는 증정품을 예약
  • 미션 음료 :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그리고 올해 여름 신메뉴(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2025 여름 e-프리퀀시 굿즈 라인업

상품명
컬러(옵션)
특징 및 비고
와이드 폴딩 체어
그린, 아이보리
야외 활동에 적합한 휴대용 의자
멀티플백
그린, 아이보리
다양한 용도의 실용적인 가방
트렌타월
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
대형 비치타월, 4가지 컬러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
그린, 아이보리
체어 예약자 한정, 음료 3잔 추가 구매 시 예약 가능

 

최저가 조합 방법으로 등장한 “에스프레소 14잔 + 미션 음료 3잔”으로 시작하자마자 굿즈를 받아간 사람도 등장을 했다.
7시에 스타벅스 오픈을 하자마자 몽땅 시켜서 바로 굿즈를 받아간 사람은 얼리어답터이거나 리셀러일수도 있다.
한동안 당근 마켓에 스타벅스 굿즈를 판다는 내용과 e-스티커를 판다는 내용이 많이 등장할 것 같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전쟁의 시작 굿즈

 

아내는 “멀티플백” 그린을 갖고 싶어하던데, 어제 매장에서 멀티플백 실물을 보더니 아이보리 색상도 이쁘다고 눈을 반짝거렸다.
어제부터 Buddy Pass를 가입해서 30% 할인으로  미션 음료 1잔을 마시며 e-프리퀀시 전쟁에 동참을 하였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전쟁의 시작 멀티플백

 

오늘은 아내 혼자 스타벅스에 가서 에스프레소를 개인컵으로 1개 씩 3번 주문해서 별 6개를 받고 e-스티커도 3개를 채웠다고 좋다고 한다.
솔직히 에스프레소는 커피가 아니라 사약에 가까운 맛이던데,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맛을 생각하면 안된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얼음을 넣고 마시면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이 나는지 모르겠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전쟁의 시작 음료

 

저녁에는 Buddy Pass로 미션 음료를 사먹는다고 하는데,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의외로 괜찮은 맛이었다.
이벤트 음료를 사면 별 3개를 추가로 준다고 하던데, 개인컵에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니 별이 5개가 생겼다.
여기에 별별통장으로 주문을 하면 한번에 6개의 별을 주는 지 모르겠지만 시도를 해봐야겠다.

 

매년 빠르게 품절되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 굿즈가 올해는 라코스테와의 협업으로 소장 욕구가 더욱 커진 것 같다.
스타벅스의 상술에 매년 놀아나는 사람이지만 좋아하는 커피와 음료를 마시고 굿즈도 받으니 그냥 만족한다.
이제는 e-스티커를 모아서 예약 타이밍에 원하는 굿즈를 득템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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