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성수동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베이커리점인 스탠다드브레드가 해운대에 오픈했다고 한다.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고 해서 아내랑 호기심에 방문을 하였다.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다.
위치는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입구 옆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오픈 시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테이블과 포장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테이블링 서비스에 등록을 하고 순번 대로 입장을 한다.
평일이라도 브런치를 즐기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아서 테이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주차장은 스탠다드브레드 건물 뒤편에 10대 정도 될 수 있지만  매장 이용을 하실 분은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운촌 버스정류장이나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있다.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모습

 

포장의 경우에도 빵을 만들어서 나오는 시간이 있으므로 시간에 맞게 가야 원하는 빵을 얻을 수 있다.
(화덕에서 만드는 빵은 나오는 양도 적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화덕에서 방금 나온 따뜻한 빵은 시간을 정말 잘 맞춰야 먹을 수 있다.
화덕빵은 만드는 양이 적어서 타이밍에 맞게 가지 않으면 맛볼 수가 없다.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화덕 베이커리

 

아내와는 크림 브륄레 프렌치 토스트를 먹기 위해서 방문을 했지만, 다양한 베이커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집어오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식빵은 대부분이 포장을 많이 하며, 스탠다드브레드의 시그니쳐 식빵, 솔티드버터 생식빵을 많이 구매를 한다.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식빵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화덕빵

 

방문객들이 주로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서 매장 이용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용한다.

매장 이용 서비스의 장점은 스탠다드브레드에서 유명한 시그니쳐 토스트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림 브륄레 프렌츠 토스트는 주문을 하면 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하며 만드는 시간만 20분 정도 걸린다.

 

웨이팅으로 입구에서 대기하고 프렌츠 토스트를 주문하고 토스트를 받으려면  1시간이나 걸릴 수도 있다.
매장 이용 고객의 대부분 커피와 프렌치 토스트를 즐기기 위해서 방문하는 것 같다.

 

스탠다드브레드의 프렌치 토스트는 버터로 굽고 설탕을 녹여서 그런지 겉은 달달하고 부드러운 버터의 맛이 나며 속은 촉촉한 식빵의 느낌을 살렸다.

 

버터와 설탕을 많이 써서 그런지 처음 한 입은 달달한 맛이 구미가 당기는데 몇 조각을 먹다 보면 느끼하다.
스탠다드브레드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와 브런치 조합이 인기가 좋을 듯 하다.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 크림 브륄레 프렌치 토스트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점 시그니쳐 프렌치 토스트

 

성수동에서 유명한 베이커리를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부산의 새로운 베이커리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스탠다드브레드는 한번은 방문해 봐야 하는 곳이다.

 

스탠다드브레드의 시그니쳐인 크림 브륄레 프렌츠 토스트는 반드시 맛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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