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시 주유소의 재개발과 부동산 가치 상승

주유소의 인기가 나날이 없어져 가고 있다.

 

날이 갈수록 폐업하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고, 주유소를 다른 용도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주유소의 마진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예전에는 주유소 하면 동네에서 제법 부자라는 소리를 많이 했다.
기름값이 올라서 주유소의 마진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기름값의 대부분이 세금이라 실제 영업 마진이 크지도 않다.

 

주유소마다 경쟁이 심해져서 1원 단위의 저가 경쟁으로 주유소들 끼리 치킨 게임을 하고 있다.

 

마진이 나지 않으니 도심 주유소의 대부분이 폐업을 하고 있다.
외곽의 경우에는 이미 상당수의 주유소가 문을 닫았다.

 

도시 주유소의 재개발과 부동산 가치 상승 폐업 주유소의 활용

도시 주유소의 재개발과 부동산 가치 상승 폐업 주유소

 

도심에 있는 주유소 부지는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피스텔이나 상가로도 재개발이 많이 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로의 활용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은데, 화재의 위험성으로 인하여 활성화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도심에 입지 좋은  폐업 주유소 자리에 DT (드라이브 스루) 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버거킹이나 폴바셋,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이 폐업 주유소를 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영업을 하는 곳이 많다.

 

자본만 있으면 이런 곳을 매입하여, DT 프렌차이즈점으로 재개발 하면 돈이 될 것 같다는 건물주의 꿈만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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