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돌발 변수로 흔들리는 증시 허니문 랠리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지수가 2900을 넘어서는 등 불장이 연출 되고 있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에 힘입어 단숨에 2900까지 오른 증시는 3000의 희망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기간에 코스피 5000에 도달할 지는 모르지만 내란 이후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허니문 랠리가 시작되었다.

 

“수급은 재료에 우선한다”

 

새정부 출범이라는 기대감에 증시는 반등을 기대하였지만 외국인의 수급이 없다면 상승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주식 시장도 유동성이라는 동력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 수급이 있어야 올라가는 시장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
개인들이 미국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국내 주식 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와 연기금의 매수로 유지되던 시장이었다.
최근 미국 시장이 트럼프의 관세놀이로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미국의 자금들이 신흥국으로 다시 이동하고 있다.
한국 주식 시장에도 이재명 정부의 출범 기대감과 상법 개정 등 주주우선주의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돌발 변수로 흔들리는 증시 허니문 랠리

 

주식 시장이 2900에 이르자 과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공교롭게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전쟁 뉴스가 터져 나왔다.
마치 울고 싶은데 뺨을 때리는 것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조정이 오고 있다.
가자지구 전쟁부터 시작해서 이란 전쟁까지 “전쟁의 신”처럼 중동 국가들을 하나씩 공격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의도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네타냐후가 처벌을 두려워해서 외부적인 상황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배후에 미국과 유대인의 의도가 숨어 있겠지만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하고 핵무기 사용 등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잘나가던 대한민국 증시에 불똥이 튀면서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쟁 관련 사항은 돌발적인 변수라 일시적인 노이즈는 오래 가지는 않을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돌발 변수로 흔들리는 증시 허니문 랠리 이란전쟁

 

미국의 경우에도 LA 시위 사태로 인한 주방위군 투입이 위법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트럼프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지만 관세 협상에 진전이 없어서 이슈를 만들어서 잠시 시선을 돌린 상황일 뿐인 것이다.
트럼프의 관세 놀이도 위법이라는 판결로 향후 판결 결과에 따라 관세 놀이도 끝이 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가 어떤 돌발적인 발언으로 불확실성이 만들지는 모르지만, 트럼프의 임기도 이제 3년 반 밖에 남지 않았다.

 

돌발 변수로 흔들리는 증시 허니문 랠리 LA시위

 

대한민국 증시는 이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법 개정 등으로 주주에 대한 권리가 중요시 되고 대통령의 의지도 확고한 만큼 한국 증시 전망은 밝다.
부동산으로 몰리는 유동성을 증시로 돌리려는 정부의 정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할 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허니문 랠리가 얼마나 이어질 지는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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