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메가커피 팥빙수 팥빙젤라또 파르페
이른 여름이 시작되고 더위가 아닌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낮에는 폭염에 밤에는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이 지속되고,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카페에서 피서를 하는게 가성비로는 제일 좋은 피서법일 것이다.
여름철 시원한 음식을 꼽으라면 당연히 팥빙수가 인기가 많을 것이다.
얼음이나 우유를 갈아서 뼈 속까지 시원한 느낌을 주고 달콤한 팥으로 입맛을 돋을 수가 있다.
설빙이나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많이 팔고 있는 팥빙수도 가격이나 양이나 맛에서도 천지 차이다.
물가 상승으로 해마다 팥빙수의 가격도 올라가고 있고, 인기 팥빙수 가격은 1만원을 넘어가는 것은 예사이다.
유명 카페에서 파는 팥빙수는 다양한 재료로 맛있기는 하지만 양에 작아서 2인 이상이 먹기에는 양이 부족하다.
1인당 한 그릇씩은 먹어야 팥빙수의 맛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맛은 좋지만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
팥빙수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인지 고급 팥빙수도 많이 나오지만 겁빙수라는 저가 팥빙수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메가 커피에서 나온 가성비 좋은 팥빙수는 플라스틱컵에 판매하는 파르페로 양도 많고 구성도 알차게 되어 인기가 있다.
커다란 컵에 담겨서 나오는 “팥빙젤라또 파르페”는 다양한 재료가 담겨져 있고 양도 많아서 2인이 먹기에도 충분했다.
가격도 저렴해서 4,400원이라는 가격에 팥빙수 한 그릇을 즐길 수가 있다.
동네 메가 커피점을 방문을 했더니 3가지 종류의 팥빙수 중에 인기 있는 팥빙수는 품절이 되기도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매장에서 팥빙수를 먹으려고 했더니 1인 1메뉴를 시켜야 된다고 해서 망설이기도 했다.
메가 커피 팥빙수의 경우에는 양이 많아서 아내랑 먹기에는 1개면 충분했는데 2개를 시키려니 망설였다.
대신에 메가 커피 팥빙수 1개랑 저렴한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을 시켜서 시원한 매장에서 여유를 즐겼다.
팥빙수로 유명한 설빙에 비해서는 맛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팥빙수를 즐길 수 있기에 만족한다.
가성비 좋은 팥빙수를 찾는다면 메가 커피 팥빙수인 컵빙수 파르페를 추천한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먹거리로 젊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